김청언
[굿투데이뉴스=김청언 ]
연세대학교 인천부천동문회(회장 한원일, 르호봇공영(주) 대표이사)는 6월 20일(목)
유정복 인천시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유필우 시정정책자문단장, 연세대 이종수 국제캠퍼스 부총장, 총동문회 전병률 조직분과위원장(전 질병관리본부장), 목준균 조직분과부위원장(인천시미디어담당관), 국회의원 정일영, 유동수, 박선원, 배준영, 강국창 인천경총회장, 경인기계(주) 구제병 회장, 고대인천교우회 우윤식 회장,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등이 참석하였다.
한원일 회장(인천부천동문회장)은 강국창(61입 전기, 동국성신(주)대표이사 회장, 저출생국민운동본부장) 동문에게 제2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시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83 중문, 전 시흥시장)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양인철 교목의 “1885년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제물포에 처음 도착해서 한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널리 알리셨던 것처럼, 여기 모인 동문들이 지역 사회와 전 세계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는 ”개회 기도가 있었다.
이종수 (81 행정) 국제 캠퍼스 부총장은 윤동섭 총장의 축사를 대독하여 “인천·부천은 연세의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연세대학교의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제물포를 통해 우리나라 땅을 처음 밟으면서 연세대학교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작을 디딤돌로 오늘날 여러분께서 계신 이 국제캠퍼스에는 대학 캠퍼스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게 될 연세사이언스파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인천과 함께 비약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세의 담대한 도전을 위해 인천·부천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강조하였다.
이종수 (81 행정) 국제 캠퍼스 부총장은 윤동섭 총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총동문회 이경률 회장의 격려사는 전병률(79 의학, 전 질병관리본부장) 조직분과위원장이 대신하여 "모교 연세가 2025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사립대 3연속 1위, 세계 50위 권에 들어서고, 6월 12일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는 세계11위, 국내 1위에 올라선 결과는, 9천 여 인천·부천 동문님들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연세의 이름을 높이고 계신 동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인천광역시장 유정복(76 정외)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연세대가 인천과 인연을 맺고, 글로벌 도시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경인 전철로 통학하던 엊그제 같은 시절을 떠올리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우리 상아탑이 무한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 국제도시 인천의 성장은 인천시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낍니다. ”라고 회상하였다.
이어 한원일 회장은 강국창(61입 전기, 동국성신(주)대표이사 회장, 저출생국민운동본부장) 동문에게 금장의 제2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시상하였으며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과 사회 공헌에 정진하여 대한민국이 살기좋은 나라가 되는데 연세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