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라 교육·문화 취재부장
[굿투데이뉴스=박미라 교육·문화 취재부장]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의 교육 방법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경남 창녕 대합초등학교(교장 이미화) 이동준 선생님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현대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창의력과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교재를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선생님의 교재, 『슈퍼 파이터 변신 합체 로봇 종이접기』(이동준 저, 제이BOOKS)는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통해 기하학적 개념을 익히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종이접기 교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종이 한 장으로 다양한 모형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도형의 모양을 이해하고, 비례와 대칭을 통한 기하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인내심과 집중력도 함께 향상된다.
이동준 선생님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불가피한 현대에서 아이들에게 손으로 만드는 활동은 감각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디지털 환경 외의 세계도 경험하며 더욱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동준 선생님의 접근 방식이 현대 아이들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한다.
아이들은 이 교재를 사용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 교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 교재는 이미 여러 학교에서 채택하여 사용 중이며, 학생들과 부모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적용을 통해, 이 종이접기 교재는 현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모님들이 자녀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자 한다면, 이 교재를 꼭 자녀들에게 선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