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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싱글맘 자립 돕는 'Mama Bora' 가게 개소… 월드투게더, 현지 지원 강화 - 국제개발협력단체 월드투게더 케냐 바링고지역에 열어 - 싱글맘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첫 번째 'Mama Bora(최고의 엄마)' 가게를 공식 개소
  • 기사등록 2024-08-23 21:46:12
  • 기사수정 2024-08-23 2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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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단체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케냐 바링고지역에서 싱글맘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첫 번째 'Mama Bora(최고의 엄마)' 가게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단체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케냐 바링고지역에서 주 교육부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싱글맘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첫 번째 'Mama Bora(최고의 엄마)' 가게를 공식 개소했다.(월드투게더 제공)

이 가게는 케냐에서 최초로 열린 것으로, 싱글맘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게 개소식에는 월드투게더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가게가 열리도록 케냐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성직 PC는 "'Mama Bora' 가게는 월드투게더가 운영하는 재봉교실을 졸업한 싱글맘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그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 가게의 운영은 한국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케냐의 싱글맘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게를 운영하게 된 한 싱글맘은 "한국의 후원자들 덕분에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삶에서 희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케냐의 싱글맘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현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월드투게더는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과 가게를 운영하게 될 싱글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월드투게더 제공)

이와 함께 월드투게더는 'Mama Bora(최고의 엄마)' 가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 많은 후원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후원자들은 직접 후원을 통해 싱글맘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으며, 이 소식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재능 기부나 봉사 활동을 통해 싱글맘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Mama Bora' 가게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싱글맘들의 자립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 


월드투게더는 앞으로 'Mama Bora(최고의 엄마)' 가게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한국 후원자들에게도 굿즈 또는 후원상픔으로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Mama Bora' 가게 개소는 케냐 싱글맘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첫걸음이자,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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