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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취약계층 위한 ‘희망빨래방’ 주 5회로 확대 운영
  • 기사등록 2025-01-13 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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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투데이뉴스=정종연 취재본부장]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순, 유지숙)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세탁 서비스 **‘희망빨래방’**의 운영일을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대상 무료 세탁 서비스

희망빨래방은 2023년 시작된 사업으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두 차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복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주 5회 확대 운영

더 많은 취약계층이 적시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운영일을 주 5회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세탁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12시~13시)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 확대 노력

유지숙 고산면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희망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봉사자와의 협력

희망빨래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봉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완주군 고산면의 희망빨래방 확대 운영은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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