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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 예방시설 설치와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에서 노후주택 화재로 어린 자녀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화재 취약계층 270가구에 대해 오는 8월 14일까지 노후 콘센트 교체, 노후 전선 정리, 자동 소화 멀티탭 설치, 소방시설 점검, 화재 예방 교육 등 집중 점검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가정에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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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31 14: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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