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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인 해병 전우, 페지줍는 노인 돕고 교통체증 예방
  • 기사등록 2024-08-01 16:24:07
  • 기사수정 2024-08-01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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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투데이뉴스=진다정 대학생 인턴기자]


2024년 8월 1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비산대교 사거리에서 일어난 작은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폐지 박스를 가득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던 노인이 과적과 무더위로 인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휴가 중인 한 해병 전우가 즉각적으로 도움을 제공해 큰 교통체증과 가능한 사고를 막았다.


해당 해병 전우는 노인이 무사히 안전지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리어카를 끌고 가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비산대교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교통체증과 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폐지 박스를 가득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던 노인이 과적과 무더위로 인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휴가 중인 한 해병 전우가 즉각적으로 도움을 제공해 큰 교통체증과 가능한 사고를 막았다.(육대전 제공)

이 내용은 육군훈련소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 '육대전'을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해병 전우의 빠른 판단과 행동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 사건은 군인들이 일상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공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군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해병 전우의 선행은 다른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무의식적 영웅주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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