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라 교육·문화 취재부장
『슈퍼 파이터 변신 합체 로봇 종이접기』는 단순히 종이를 펼친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봇을 다루거나 기동시키거나 우주전할 수 있는 특별한 종이접기 방식이다.
추석은 가족들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자,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보낸다.
올해는 특히 '종이접기' 시리즈가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는 만드는 방법을 보면서 양손을 써서 만들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유익한 놀이로 『슈퍼 파이터 변신합체 로봇 종이접기』(앤제이 BOOKS)가 많은 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 파이터 변신 합체 로봇 종이접기』는 단순히 종이를 펼친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봇을 다루거나 기동시키거나 우주전할 수 있는 특별한 종이접기 방식이다.
아이들은 종이를 손으로 볼 수 있는 거대한 소근육을 가지고 있고, 손과 눈의 소근육을 기뻐하며 기분을 자극한다.
또한, 종이 한 장만을 다양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잘 만들 수 있고,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낀다.
이 책의 저자인 경남 창녕 대합초등학교(교장 이미화) 이동준 선생님은 어린시절 로봇을 좋아하는 추억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도 그 즐거움을 전하고 싶어 『슈퍼 파이터 로봇 종이접기』 시리즈를 만들었다. 대표 저서로는 『슈퍼트랜스 로봇 종이접기』, 『썬더타이거 로봇 종이접기』, 『슈퍼컴바이너 로봇 종이접기』, 『슈팅 파이터 제트기 종이접기』, 『가이아 우주전함 종이접기』 외 다수가있다.
종이를 만지고 접으면서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접는 과정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기억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도형의 모양을 이해하고 비례, 대칭 등을 통해 기하학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접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의 자신감을 기를 수도 있다. 거기에 더해 각 단계를 인내심 있게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까지 향상시키고 뇌에 좋은 자극을 준다.
여기에 아빠가 적극적으로 놀아주고, 양육에 관심이 많은 아빠를 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훨씬 지능지수가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 연구결과에는 그러한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적 지위 역시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 조잉접기는 아빠와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정서 조절, 언어, 인지 등 모든 기능이 조금씩 떨어진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오감을 사용하고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이다.
아이들의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몸과 감각을 이용해 노는 아날로그 놀이를 경험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아빠와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도록 『슈퍼 파이터 변신 합체 로봇 종이접기』를 함께 접어주면 좋다.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길러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슈퍼 파이터 변신 합체 로봇 종이접기』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명절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