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정 대학생 인턴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2024년도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환학생과 함께하는 평화안보 보훈 공공외교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한림대학교 제공)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2024년도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환학생과 함께하는 평화안보 보훈 공공외교 현장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모여 평화와 안보, 보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칠성전망대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국적의 교환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였다.
탐방 프로그램은 유엔기와 태극기가 게양된 칠성전망대가 위치한 DMZ에서 시작되어, 참가자들에게 한반도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안보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화 정착의 필요성과 국제 사회의 협력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림대학교 김조은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관점에서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외국 교환학생들은 “DMZ 방문을 통해 한국의 평화와 안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국제 학생으로서 평화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고 전했다.